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옛노래들이 올라와 있기에
잠자고 있던 옛날의 기억들이 떠올라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가 버렸다
꿈 많던 대학 1학년 시절
무척이나 이쁘장하던 그 여자애 땜시
연극이란곳에도 뛰어들어봤었고
가뜩이나 관심없던 공부이건만 같은 스터디에 투신해 버렸다
결국은 대쉬한번 못하고 나혼자 끙끙앓던 열병이었지만
…
일기를 쓰면서 노래를 듣는다
권성연의 한여름밤의 꿈
그리고
양수경의 외면
…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이노래들 밑에 써있더군
“이 노래를 아는 당신 참 오래 사셨군요”
오래 사셨다는 한줄의 말에 가심이 아리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