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01 – 시작은 누구에게나

[시작은 누구에게나]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색하고, 어눌한 것인가 봅니다.

모든것들이 스쳐 갑니다.

기억도 나지않던 초등학교 입학식
퀴퀴한 모포냄새를 맡으며 그렇게 잠들던 첫날 밤의 걱정들
그리고
첫만남의 설레임

잘되리라, 행복하자
천천히 한발 내딛어 봅니다.

어색하고 힘들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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