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30 – 음악과 향기와 과거에 대한 궁상? 

[음악과 향기와 과거에 대한궁상?]

이곳 저곳 여러 홈피들을 다니다 보면
많은 홈피들이 배경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 음악들을 듣다보면

“아~ 그때 이음악 정말 좋아했는데”
“캬~~~ 역쉬 이음악이 최고지”
아니면 아주, 아주 가끔
“허거 이런 음악을 배경으로 쓰는 홈피도 있나?”
모 이런 사이트도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듣게 되는 음악은
그래도 정말 좋다
어느 음악을 듣게되면 누군가가 떠오르고
또 음악을 듣게 되면 그 장소가, 그사람이

이런게 좋다
그런 궁상에 잠겨서 옛날 그랬지 그랬는데 하는 맛이 있다

…

사람의 감각중에는 후각이 젤 예민하고 너무 민감해서 젤 빨리 지치는 감각이란다
오래전 광고에서처럼
멀쩡히 지나가는 여자한테서 내남자의 향기를 느낀다고 말했던것처럼
그렇게 민감한 건가부다
음악도 그런거 같다

청춘은 앞만 바라보는 거라 하지만
난 뒤를 돌아보는 것도 재밌고 좋다
그래서 그런가?
내인생에 있어 과거는 50% 현재는 30% 미래는 20%다
그렇다고 미래에 비관적이라는건 아니고
그냥 과거는 아름답다는거다
문제다
그렇게 잘난 과거가 있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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