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5 – 경제가 어렵다구? 

[경제가 어렵다구?]

오늘 국회에서 63빌딩까지 택시 요금 얼마 나왔게?
자그만치 6000원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가?
올림픽으로 빠져나가는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홀짝운행 해야 되려나 부다

글구
그 막히는 와중에
나이트인지 룸싸롱 광고인지
트럭 위 짐칸에 무대 마련해놓고
막히는 사거리를 뺑뺑 돌면서
도우미 아가씨들의 현란한 안무와 안내멘트가 있었다

“안녕하심까~~~~ 저희 #$% 에서는 여러분을 더욱 친절히 모시기 위해서~~~~”

설상가상으로 더 막혀 버렸다
물론
‘인지상정’이라는 조상의 명언을 떠올리며
쪼금 봐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