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9 – 담배 한까치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생각 

[담배한까치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생각]

그러니깐 내가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게 1992년 2월 정도인거 같은데
벌써 10년이 훨 지나가 버렸네

첨 담배 배울때가 좋았는데
담배한갑 사서 일주일 피우고
학교갈때 한 개피 피우면 피~~잉 도는 그맛

오백원이었던가 700원 이었던가 88 부터 시작된 내 담배인생
어느덧 이천원 짜리 레종이 되버렸다

힘들고 괴로울때 피우는 담배맛, 안피우는 사람은 모른다

근데 모르는데 일부러 알려고 피우지는 마라
사회적 탄압에 시달릴때 끊기 괴롭다

2003/06/08 – 동물의왕국

[동물의왕국]

오늘 새벽 모기땜시 잠에서 깼다
우리집은 동물의 왕국 곤충편이다
한겨울에도 모기에 물릴때가 있다

눈탱이 물리는거 넘넘 싫어 ㅜ.ㅜ
요즘에는 바퀴벌레가 없어져서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2003/06/07 – 돼지고기 바베큐

[돼지고기 바베큐]

도그메신저에 갔다
열관리기사의 명예를 걸고
돼지고기를 구워댔다

근데

이제 솜씨가 예전같지가 않다

늙었나부다 ㅋㅋㅋ

2003/06/06 – 미루지 말자

[미루지 말자]

어제 일기도 그렇고
사람이 살다보면
오늘일을 하루 미루고 이틀 미루고 …
그렇게 미루다 보면 일에 정성이 없어지는거 같다

아자 아자 아자~~~!!!!
착실하게 살자

2003/06/05 – 경제가 어렵다구? 

[경제가 어렵다구?]

오늘 국회에서 63빌딩까지 택시 요금 얼마 나왔게?
자그만치 6000원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가?
올림픽으로 빠져나가는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홀짝운행 해야 되려나 부다

글구
그 막히는 와중에
나이트인지 룸싸롱 광고인지
트럭 위 짐칸에 무대 마련해놓고
막히는 사거리를 뺑뺑 돌면서
도우미 아가씨들의 현란한 안무와 안내멘트가 있었다

“안녕하심까~~~~ 저희 #$% 에서는 여러분을 더욱 친절히 모시기 위해서~~~~”

설상가상으로 더 막혀 버렸다
물론
‘인지상정’이라는 조상의 명언을 떠올리며
쪼금 봐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