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차적응]
겨우 일주일 중에
단 삼 사일 그렇게 지냈을뿐인데
여지껏 지내온 나날중에
허비한 나날은 얼마나 많을지
지금의 삶은
그동안 허비했던 시간들의 시차적응인가?

그림을 그리면 기부니가 조크등요

겨우 일주일 중에
단 삼 사일 그렇게 지냈을뿐인데
여지껏 지내온 나날중에
허비한 나날은 얼마나 많을지
지금의 삶은
그동안 허비했던 시간들의 시차적응인가?

아무런 한것도 없이…

찌그러진 냄비를 자세히 바라보면
냄비에 새겨진 손때와 찌그러진 자국속에서
라면을 끓이고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그 순간의 행복이 보일지도 모른다
내 사진 속에서도
그런걸 느끼게 할 순 없을까?

남양주 문화축제에 갔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된걸까?
그냥 아무것도 한거 없이 돌아오는길
문득 피아노 소리가 너무나 부드럽게 들린다

즐겁게 놀다와도
이런 생각이 드는건
역시 궁상이려나?
…
깨 / 뜨 / 려 / 버 / 려 / 라

거미줄위에 물방울이 반짝

휴가 첫날 느지막히 잠좀 자주고
카메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버렸다.
어째 날씨가 좀 구려지는거 같더니만
결국 비가 오고 만다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다

오늘 일과가 끝나면서부터
휴가가 시작되었다
…
휴가가 너랑 무슨 상관이냐구?
상관 없지
그냥 휴가라서
그냥 휴가라구
그냥 휴가라서 그래본거야
알았다 잘못했다 ㅡㅡ;;;

꿈은 무의식의 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