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모두들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한해가 되시길

그림을 그리면 기부니가 조크등요

모두들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한해가 되시길

2003년 10월 29일 이후
이정도면 많은 궁상과 추억들이 쌓인거잖아?
…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던 날들이었지만
짬을 내가며 또 한번 저질러볼까나?
…
“게으름따위는 가볍게 씹어버리고~!”

그럼 발을 집어넣고 자볼까??

틈틈히(?) 짬을 내며 만들던 “2촌”의 쇼핑몰이 드뎌 오픈을… 어흑 ㅠ ㅠ
생소하다면 생소한 곤충쇼핑몰 “모든지키워보자”
…
비록 내가 대빵은 아니지만
대박나기를 기원하는건
내가 만든 홈페이지기를 떠나서
친구처럼 지내왔었던 형제라는 피가 땡기기 때문일게다
…
비록 어린시절 절라 많이 싸웠었었었었드랬었었지만 ㅋ
…
자~ 모든지 키워볼까나?

내 앞에 펼쳐진 여러가지 컬러의 스펙트럼들
결코 내게 정해진 길이 아닐지 모르지만
몇년이 지나
아니 몇달이 지나서 이 길이 아니었다 후회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던힐1미리에 길들여진 내 가슴속에
말보로레드를 빨아들이듯이
차라리 신선할 수 있었던
또 다른 하루의 시작

오랫만의 신촌 나들이
…
옆테이블을 보면 예전 사귀던 그녀가 떠오르기도 했고
앞을 보면 언젠가 언제였던가 즐거웠던 그 때가 떠오르기도 했어
…
술 한잔 마시고 나선 나에게 한마디
…
에휴~ 짜식
걱정하지마
좋은날 올꺼야~
…
다짐 아닌 다짐에 맥주 한모금
…
캬하~~~~~~~!

정작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보다는
단지 통한다는게 그리웠을지도 몰라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 비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궁상을 깨워버렸고
늦은 새벽 전염된 울적함은
경쾌하게 울리는 스피커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
비도 오고 기분도 울적한데
밀린 작업을 핑계삼아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 들어야 할 것만 같다
…
어디서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뚝 떨어졌음 좋겠다

하긴 질릴때도 됐지
…
나 자신에게 미안해

혼자서 술마시기는… 좋지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