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0 – 자~ 질러봅시다

[자~ 질러봅시다]

2003년 10월 29일 이후
이정도면 많은 궁상과 추억들이 쌓인거잖아?
…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던 날들이었지만
짬을 내가며 또 한번 저질러볼까나?
…
“게으름따위는 가볍게 씹어버리고~!”

2006/12/12 – 모든지 키워보자~! 

[모든지 키워보자~!]

틈틈히(?) 짬을 내며 만들던 “2촌”의 쇼핑몰이 드뎌 오픈을… 어흑 ㅠ ㅠ
생소하다면 생소한 곤충쇼핑몰 “모든지키워보자”
…
비록 내가 대빵은 아니지만
대박나기를 기원하는건
내가 만든 홈페이지기를 떠나서
친구처럼 지내왔었던 형제라는 피가 땡기기 때문일게다
…
비록 어린시절 절라 많이 싸웠었었었었드랬었었지만 ㅋ
…
자~ 모든지 키워볼까나?

2006/11/22 – 편의점에 들려 담배를 사다…

[편의점에 들려 담배를 사다…]

내 앞에 펼쳐진 여러가지 컬러의 스펙트럼들
결코 내게 정해진 길이 아닐지 모르지만
몇년이 지나
아니 몇달이 지나서 이 길이 아니었다 후회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던힐1미리에 길들여진 내 가슴속에
말보로레드를 빨아들이듯이

차라리 신선할 수 있었던
또 다른 하루의 시작

2006/11/10 – 제대로 상처받았어 

[제대로 상처받았어]

오랫만의 신촌 나들이
…
옆테이블을 보면 예전 사귀던 그녀가 떠오르기도 했고
앞을 보면 언젠가 언제였던가 즐거웠던 그 때가 떠오르기도 했어
…
술 한잔 마시고 나선 나에게 한마디
…
에휴~ 짜식
걱정하지마
좋은날 올꺼야~
…
다짐 아닌 다짐에 맥주 한모금
…
캬하~~~~~~~!

2006/10/22 – 雨

[ 雨 ]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 비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궁상을 깨워버렸고
늦은 새벽 전염된 울적함은
경쾌하게 울리는 스피커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다

비도 오고 기분도 울적한데
밀린 작업을 핑계삼아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 들어야 할 것만 같다

…

어디서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뚝 떨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