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플때면 홍대를 걸어보자 – 2005/10/26

예전부터 꿈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술대학원 내지는 학원 등에서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받아보는것
또 하나는 홍대나 신촌에 10평정도 조그만 Bar를 여는것

워낙에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
어슴프레한 조명아래서 듣는 음악을 좋아하기에
당연한 희망사항이 되버렸을지도 모르겠다

…

아침부터 지끈거렸던 머리를 싸매고 이런저런 생각과 함께
시험끝난 여고생 아이쇼핑하는 심정으로 홍대 뒷골목의 술집들 사이를 싸돌아 다녔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흐음… 역시 결론은 로또인가? … OTL

홍대 풍경 – 2004/07/28

주중에 홍대를 가봤더니 역쉬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생들
누가 시킨것도 아닐텐데
열이면 아홉은 진한파랑의 앞치마를 하고 있더군
그리고 앞치마는
“저 미대 준비하고 있어요~!”
라고 외쳐대는것 처럼 보였다

입었다 벗었다 하는게 귀찮았을려나?
밥먹으러 식당에 올때까지 할 필요는 없을꺼 같은데

…

접을수 밖에 없었던 옛날이 생각났나보다
괜히 옷차림에 시비를 걸긴…. 쳇!!!